2018년 7월 7일 작성 - 네이버블로그
어릴적 프라모델 가조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 큰 아재가 되어서 다시 시작하는 건프라는....
RG의 영향이 무척이나 컸습니다
건프라를 시작해볼까 했을때 RG의 매력에 빠져서
RG 일반시리즈만 모조리 다 샀었고
다른 등급이나 한정같은 돈지X은 절대 안하겠노라 다짐하며
건프라를 야심차게(?) 시작했건만....
현재는...... 엄청난 프라탑으로 인해
마누님에게 엄청 욕을 먹는 상황이고...
구매는 잠정적 중단!
탑 허물기에만 정진중입니다^^;;;;
건프라 블로그를 포스팅해야겠다고 뒤늦게 생각하고
계속 업데이트 중인긴한데...
잠시 둘러보니 RG는 한번도 포스팅을 안했더라구요;
나름 저의 메인 그레이드인데!! (시작만 그랫고 지금은 PG가 메인 ㅋ)
이번 포스팅은 아주아주 간만에
RG등급입니다 (블로그에선 처음....)
킷은 이번에도 계속되는 그분의 기체입니다 하핫;;;
일단 보시죠
늘 느끼는 거지만 RG등급은....
HG만큼 만이라도 박스아트좀 이쁘게 만들어 줬음 합니다;;
너무 단조로워서....
멀리서 딱 봐도 그냥 RG구나 하고 알수있습니다....(장점이자 단점잉가....)
무튼 먹선 열시미 넣어주고....
가조에 들어갑니다
이제부턴 틈틈히 부분도색을 넣어주고 마감도 해보자 생각해서 준비를 좀해뒀습니다
사진은 발끝에 들어가는 부분인데
카미야 은색 마커로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완성된 사진....ㅎㅎ
보시다시피 조립후엔 손이 안닿는 안쪽이라
건조를 따로 하지 않고 마커로 색을 준뒤 바로 조립을 했습니다
이상태로 건조 ㅎㅎㅎ
팔다리를 완성했습니다
여태 만들어오던 건프라들과는 다릅니다
다관절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가동성이 뛰어난 기체는 아니지만
상당히 독특하며 독창적입니다
즈고크의 특징을 매우 잘살린 구조 같습니다
가슴팍의 아랫부분입니다 (배부분?)
콕핏이 열리는 구조.... 역시나 RG!!
가슴부분과 뒷부분의 덕트부분도 역시나 마커로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짠!
나름 메탈릭(?) 합니다 ㅋ
등쪽도.... 조금 보이는 부분이지만
나름 만족스럽네요
다음 포인트는 머리부분입니다
6개의 둥근 부분이 돌출되게 되는데
저 부분은 타미야 금색 마커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아주 만족스런 포인트입니다 ㅋㅋㅋ
손은 2가지 형태가 제공됩니다
3날과 4날이 제공되는데
저는 3날로 결정했습니다^^
가조 완성!
데칼링 완성!!
무광 마감을 준비합니다
갑자기 장마기간이 와서리...
비안올때 후다닥 해치웠습니다 ㅋ
그리고.....
완성!!
늠름한 뒷태 ㅎ
그분 전용 장식장 안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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