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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

기갑선구 1/100 레드프레임

2018년 1월 26일 작성 - 네이버블로그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데로...

 

이번 포스팅은 페넥스 완성이 아니라 레드프레임입니다.^^;

(페넥스는 아직 핀바이스를 주문안해서 방치상태 ㅠㅠ)

 

완벽할순 없는 중꿔제이지만...

 

그래도 아주 괜찬았던 놈입니다

 

 



 

가볍게 몸통완성...

 

밴드를 감고있는 손....ㅠㅠ

 

새날로 바꿔둔 아트나이프.... 게이트 깍다가도 아니고

 

걍 나이프 옮기다가 슥 그엇더니 죽 나가서 고추장이 철철 ..... ㅠㅠ

 

아프진 않았지만 피를 멈추려다보니 작업이 잠시 딜레이됐음돠 ㅋ

 

 

 

 

 

콕핏 운전석에 보시면 클리어로 된 주인공이 앉아있습니다 (이름 기억이 안나네요 ㅋ)

 

그리고 화살표 표시부분에 보시면 주인공이 비춰질 정도로

 

코팅이 아주 영롱합니다 ㅎㅎ

 

 





 

머리 완성입니다

 

클리어 특성상...

 

뭔가 좀 못생긴 느낌입니다;;

 

아 뭐..... 당근 저보단 낫겠지요 ㅋㅋ

 

근데 정말 일반에 비해 뭔가 못생긴 느낌이 들긴합니다

 

그리고 눈 파츠의 스티커가 뭔가 엉성한느낌이 있습니다

 

눈앞의 클리어 부푼이 눈을 다 가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몸통에 머리 합체~!

 

 

 



 

이킷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드는 부분입니다

 

다름 아닌 손!

 

일반 손바닥과 코팅손가락과 클리어 손등의 결합 ㅎㅎㅎ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깔(?)이 상당히 맘에들어서

 

사진도 찍고 한참을 들여다봤습니다 ㅎㅎ

 

 

 

 

 

 

 

 

뚝딱뚝딱 팔을 만들어주고....

 

 

 

상반신에...

 

 

백팩까지 완성!

 

일요일 오전에 여기까지 끝냈습니다

 

밥먹고 딴짓거리 좀 하다가...

 

집안을 돌아댕기다보니...

 

널브러진 페넥스 외장 파츠가 눈에 밟히지만....

 

와이프가 보기 싫다며 얼른 정리하라고 잔소리할게 뻔하지만....

 

쌩깝니다 ㅋ

 

자, 오후에 다리와 함께 마무리 들어갑니다

 

 

 

 

화살표 부분!

 

무릎과 정강이 사이의 기믹이라고 해야하나....

 

통짜사출에 무릎이 굽혀질때 기둥이 왔다갔다하는 기믹이 있습니다

 

통짜 사출 안쪽의 코팅이 두꺼웠던지 덜 말른건지...(삭후려코팅이니 뭐 당연한걸지도..)

 

기둥이 지나가자 기둥부분에 지저분하게 도료가 묻어나왔습니다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한쪽다리는 스무스하게 잘 만들었지만

 

다른 한쪽다리는 무릎을 굽힐경우 지저분한 부분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는데 딱 요부분만 살짝 아쉬웠습니다

 

뭐... 코팅킷을 이리 싼가격에 만든것이 감지덕지긴합니다 ㅎㅎ

 

 

 



 

 

완성입니다

 

참고로 이놈은 레드프레임 카이가 아니라...

 

반다이에서 한정질을 한 그냥 레드프레임 카피버전에다가

 

코팅과 클리어파츠를 넣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택틱컬 암즈는 없고

 

가베라 스트레이트와 비슷한 칼 하나더 (이름을 몰겠네요 ㅎ)

 

이도류 레드프레임입니다

 

 

 

 

방패와 총도 완성...

 

다른건 몰라도 전시효과로는 아주 괜찬은 킷인거 같습니다

 

 

 

총평....

 

1. 저렴한 가격에 MG코팅킷!!

 

2. 코팅킷이면 조립감이 아주 뻑뻑할수 있지만 나름 괜찬았다는 장점 (중국제임에도 불구하고!)

 

3. 구석구석 코팅이 잘 되지않은 (가까이서 안보면 모름ㅋ) 단점;;

 

4. 무릅 기믹의 코팅이 지저분하다;;;

 

대략 이정도입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사실 이놈은 총 5개의 킷을 박스 없이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현재 동아리팀을 구성중인 두 동생분들에게 클스마스 선물로 줄려고 주문했는데...

 

중국의 쌍십이절과 춘절의 배송대란으로 물건을 넘 늦게 받는 바람에... 새해선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나머지 3개의 킷중 하나는 제가 갖고 두개는 건프라를 전혀 모르는 이 2명에게

 

가조립후 선물하려 했는데 (클스마스선물) 역시나 다른 선물로 대체를 했고

 

제 손에 남은 3개중에 하나를 완성했습니다

 

 

나머지 둘은 향후 조립해야할.....

 

파츠를 공유하는 일반 레드프레임이나 블루프레임에 적용을 시킬까...

 

아님 다른데 써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모르겠습니다....

 

페넥스가 될지... 전혀 다른아이가 쨔잔 하고 나타날지... ㅋㅋㅋ

 

점점 더 추워지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자나깨나 불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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