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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

[용도자] 1/100 아카츠키 건담 (건담시드)

2019년 12월 16일 작성 - 네이버블로그

 

 

시드 킷을 좋아라하는 저로선

용도자 아카츠키는 상당히 매력있는 킷이었습니다

그래서 구해두었었고

(지금은 살짝 구하기 힘들기에 안팔고 잘놔뒀다 생각합니다 ㅋ)

중국제 다 처분해버릴때에도 이 킷만큼은 남겨두었었지요

제게 남은 마지막 대륙제 킷입니다

향후 닐슨 아스트레이를 구해볼까하는데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

암튼 거의 1년 반을 재워두었던 킷인데 드디어 만들어봅니다

오래 재워뒀으니 잘익었겠지....? ㅋ

오오와시팩 장착버전

시라누이팩 장착버전

박스아트 앞뒤가 다르지요

반다이 무등급 1/100 맥기코팅 아카츠키가

2가지 백팩을 동봉한 버전으로 나와있는데

그걸 카피한 구성이긴 한데 소체는 완전 다른킷이라 봐도 좋을 정도입니다

박스깠습니다;;;

구성품이 어마무시하지요 ㅠㅠ

이걸 만들라고 박스 깟다가 런너가 의외로 너무 많아서

다시 덮어야 하나... 꽤 고민했습니다

왜이리 런너가 많이 들어있냐면...

용도자 아카츠키는

반다이킷의 '무등급 아카츠키' 카피가 아닌 MG 스트라이크 건담의 개수 버전이라서

그런것입니다

그래서 뭐... 2주정도 까놓도 손도 안댔었지요; 하핫;;;

아카츠키의 외부장갑은 애니메이션속에서 금색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

반다이는 무등급 아카츠키를 맥기 코팅으로 출시했었구요 (백식 1.0이나 PG페넥스처럼 블링블링한거)

용도자 아카츠키는 은은한 골드로 마감이되어있습니다 (백식 2.0같은 컬러)

스트라이크 건담의 프레임과

빔 이펙트, 빔소드 파츠등 내용구성이 아주 풍성합니다

갑바부터~

눈파츠에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뭔가... 눈과 눈사이가 멀어서 좀 이상하단 느낌이 왔는데...

막상 완성해서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머리와 상체 완성입니다

가슴 덕트부분이 카레색으로 색분할을 해줬네요

평상시 싫어하는 사출색상인데 골드코팅과 어우러지니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팔다리는 대칭구조라 같은거 두개 만들고 ㄱㄱ싱

손목의 색분할 역시 맘에 듭니다

어깨뽕 끝부분도 색분할 굿

상체의 완성입니다

여기까지 만들면서 대륙제 특유의 빡빡한 조립감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암수핀 다듬은 부분도 적은편에 속했구요

다음은 하체 조립입니다

스컷트 내부 몰딩... 예쁘게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스트라이크 건담이 두가지가있지요

구판(2003)과 리마스터 버전(2012)

용도자 아카츠키는 2.0이기도 한 리마스터 버전을 기본으로 한뒤

개수해서 내놓은 것이지요 특히나 스커트나 다리부분을 보면

쉽게 알아채실수 있습니다

그냥은 좀 심심하니

다리프레임 부분도색 들어갑니다 ㅎㅎ

하는김에 어깨뽕 안쪽도 포인트를...

군데 군데 포인트 줄 부분도 함께 부분도색...

하체의 완성

포인트 준 부분이 잘 드러나네요

만족 합니다 ㅎㅎ

제공되는 손파츠는 총 4쌍입니다

혜자스러운 제공 참 좋군요

이렇게 소체의 완성!

뒷태...

빔 이펙트와 빔 사벨 파츠입니다

빔사벨의 경우 쭉 뻗은 모양과 휘두를때 휘어지는 모양 두가지를 제공하네요

방패와 빔 라이플

시라누이 팩입니다

스프덤 처럼 총 7개의 드라군이 사출되는 시스템인데...

원래는 저걸 다 분해해서 공중에 사출되는 형태로 전시 해두고싶었었어요

근데... 드라군을 잡아줄 거치대가 마땅찬아서리...

향후 쓸만한게 있는지 찾아봐야할듯합니다

이게 드라군을 다 제거한 시라누이입니다

등에 장착!

이 자세에서 드라군을 주변에 사출되게끔 하려했는데...

뭐, 방법이 없진 않겠죠

다음은 오오와시 팩입니다

조그맣게 포인트를 준 부분들...

완성!

개인적으로 시라누이를 더 좋아해서 시라누이는 장착을 하고

오오와시는 옆에 모빌아머 형태로 전시해두고싶었는데

뭔가.... 액션베이스에 세워줄 방법이 보이질 않았어요

그래서 저 아랫부분에 구멍을 내고...

액배1에 포함된 나사를 이용한 조인트 파츠를 달아줬습니다

장착완료!

액배1 두개를 이용해서 소체 옆에다 요렇게 전시!

장식장 안으로...

뜸했던 시드칸에 킷 하나 채웠네요

육아에 치어 참으로 만들시간이 부족하지만

천천히 장식장을 채워가보겠습니다

자 그럼 담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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